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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3ㆍ4분기 순익 54% 증가

시장 예상치에는 못 미쳐

애플의 올해 3ㆍ4분기 순익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54%나 증가했다. 다만 전문가들의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애플은 18일(현지시간) 올해 3ㆍ4분기 순익이 66억2,000만 달러(주당 7.05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43억1,000만 달러(주당 4.64달러)에 비해 54% 증가한 것이다. 매출액도 282억7,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보다 39% 뛰었다. 다만 애플의 3ㆍ4분기 실적은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하지 못했다. 톰슨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의 3ㆍ4분기 순익이 주당 7.38달러, 매출은 297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의 실적이 시장 예측치에 못 미친 것은 2004년 이후 처음이다. 애플의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뉴욕 증권시장 장외거래에서 7% 넘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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