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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산> 김문경 대한주택건설협회장 “성장세 지속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

김문경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29일 2016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주택건설산업의 성장세가 지속돼 경제 성장의 주춧돌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배포된 신년사에서 “새해에는 글로벌 경제의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국내 실물경제 여건도 낙관할 수 없어 주택경기 전망은 장밋빛이 아니다”라며 “하자담보책임제도와 주택건설공사 감리제도, 표준PF대출보증 시공자요건, 도시개발사업 임대주택건설용지 공급제도 등의 개선,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 인상 등 산적한 당면현안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중장기적으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명확한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공부문은 경제적 능력이 떨어지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값싸고 튼튼한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한다”며 “민간부문은 정부의 시장 개입을 최소화하고 시장자율기능에 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전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을 정부 당국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시장 친화적인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협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조권형기자 buzz@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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