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월 8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확대ㆍ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자동차, 화학, 조선, 기계 등 분야 34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초청된다. 울산시는 24일까지 행사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서와 해외바이어 리스트는 울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uepa.or.kr)에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울산시 국제협력과. (052)229-2782
울산=김영동기자
울산시 오토밸리로 2공구 기공식
울산시는 12일 북구 매곡동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뒷편 오토밸리로 공사현장에서 2공구 기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개설하는 구간은 총연장 12.46km의 오토밸리로 가운데 송정나들목∼농소2나들목 4km 구간으로 폭 30m, 왕복 6차선이다. 오토밸리로는 울산시가 국비 978억원을 지원받아 구간별로 공사하고 있으며 전 구간 완공은 2016년으로 예정됐다. 오토밸리로가 완전 개통되면 울산의 도심외곽 교통망이 완성돼 차량 소통 원할, 미포국가산업단지 등 기업체 물류비용 절감 등 효과가 기대된다.
울산=김영동기자
대구 승마힐링센터 완공
대구시와 한국마사회는 대구 달서구 3만3,000㎡ 규모의 대덕승마장에 승마를 이용해 청소년의 정서ㆍ행동장애 등을 치료하는 승마힐링센터를 최근 완공했다.
공공기관이 운영을 맡은 전국 첫 사례인 대구승마힐링센터에는 상담실, 심리검사실, 감각ㆍ미술ㆍ놀이 치료실, 시청각교실 등 50명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또 재활승마교관 2명, 상담사 3명, 재활치료사 1명 등 전문인력 11명이 상주한다.
마사회가 시설 리모델링과 힐링센터 운영 비용으로 올해 12억5,000만원을 지원했고, 앞으로 2년 동안 운영비로 4억원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
대구=손성락기자
충북도 2014년 광특회계 인센티브 209억 확보
충북도는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광역ㆍ지역발전특별회계 사업 평가결과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208억8,2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13년 138억3,800만원과 대비해 70억4,400만원이 증가한 규모다.
충북도는 특히 이번에 배정된 인센티브에 사회복지 지원항목이 포함돼 있어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지방재정 부담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박희윤기자
전남대 등 3개 대학 이노폴리스캠퍼스 선정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광주 전남대, 대구 경일대, 부산 동명대 등 3개 대학을 이노폴리스캠퍼스 수행 대학으로 신규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대학은 대학생ㆍ청년 등의 창의적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업아이템의 개발ㆍ검증ㆍ보완 하는 창업아이템 검증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올해 하반기 중 각 2억원, 2차 년도에는 2~3억원씩 총 4~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전=박희윤기자
10월 2일 광주서 국제광산업전시회
국내외 광(光)산업 분야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3국제광산업전시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국내외 150개 업체가 참여해 ICT산업에서부터 의료, 자동차, 농생명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연계된 광산업이 구현하는 미래사회를 조망할 수 있다. 국내외 대규모 발광다이오드(LED) 융합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열어 국내기업의 해외사업 참여방안 등을 모색한다.
광주=박영래기자
인천시 친환경 운전 안내장치 부착사업
인천시는 대기환경 조성 및 자동차 배출가스(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운행자동차를 대상으로 친환경 운전 안내장치(EMS) 부착사업을 시행한다.
장치 부착사업 대상과 차량은 버스, 택시(개인택시 포함), 화물차, 정부기관 및 지자체와 공공기관 관용차량이다. 현재 신청 접수해 선착순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비 소진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부착 사업비는 1대당 40만원 전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도 도내 12개 산단 추석 맞이 환경정화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추석을 맞아 13일 안산ㆍ시흥 스마트허브를 비롯한 도내 12개 산단 20개 구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산업단지 입주 업체 종사자, 환경기술인, 관련 단체,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산업단지 내 도로변, 공원, 하천변 등에 방치된 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 30여 톤을 수거할 예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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