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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의 페어웨이 벙커샷 레슨](3)하체를 고정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페어웨이 벙커샷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티샷을 망치는 골퍼들도 있지만 오히려 너무 강한 자신감 때문에 망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벙커에서도 볼을 멀리 보내겠다는 욕심이 과해서 생기는 일이다. 2008년 KPGA 상금랭킹 9위인 김형태는 "페어웨이 벙커샷을 할 때는 욕심을 최대한 자제하고 정확한 임팩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한다. 욕심을 부리지 않을 때 오히려 더 좋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김형태는 "임팩트 직전 사진을 보면 오른발은 여전히 모래에 단단히 묻혀 있다. 하체를 쓰지 않으면 거리 손실이야 있겠지만 볼만 깨끗이 맞히는 데 모든 초점을 맞춘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욕심을 부리지 않은 스윙이기에 거리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한 두 클럽 길게 선택한다. 다른 스윙을 할 때도 마찬가지이지만 볼을 끝까지 주시하도록 한다. 또 하나의 체크 포인트는 백스윙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다. 4분의 3 스윙으로만 휘두르도록 한다. 비단 페어웨이 벙커샷만 아니라 잔디 위에서 스윙을 할 때도 무리하지 않도록 한다. 스윙을 크게 할 때보다 볼을 정확히 맞힐 때 볼도 더 멀리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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