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세리나 윌리엄스, US오픈 최고령 우승으로 대회 2연패

아자렌카에 2대1…메이저 통산 17승

세리나 윌리엄스(32ㆍ미국)가 US오픈테니스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세계랭킹 1위 윌리엄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빅토리아 아자렌카(2위ㆍ벨라루스)를 2대1(7대5 6대7 6대1)로 눌렀다. 지난해에도 이 대회 결승에서 아자렌카를 꺾었던 윌리엄스는 2년 연속 우승으로 US오픈 통산 5승과 메이저대회 통산 17승을 챙겼다. 올 시즌은 프랑스오픈에 이어 메이저 2승.

32세인 윌리엄스는 또 US오픈 최고령 우승 기록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 1973년 우승자 마거릿 코트(호주)의 31세55일이다. 경기 후 윌리엄스는 “나는 아직도 라켓을 들고 꿈을 꾸는 소녀”라며 “그 꿈을 위해 뛰고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