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노인친화기업 신청을 받기로 했다. 노인친화기업 인증사업은 고령자의 고용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고령자를 우선적으로 고용하는 기업을 지정하는 것을 말한다.
노인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정서 및 표지판 부착은 물론 지정일로부터 3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지원,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우대지원, 구인 요청시 우선 알선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신청요건은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60세 이상 고령자를 5%이상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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