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북지역 폭설 피해 40억원으로 늘어

경북도는 지난 4∼5일 동해안 지역에 내린 폭설로 40억9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 피해액은 포항이 16억3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영덕 13억1천만원, 울진 7억원, 경주 1억9천만원, 청송 등 기타 2억6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시설은 비닐하우스 743채(41.9㏊)가 무너져 내리거나 찢어졌고 축사 28채와 표고재배사 23채, 버섯재배사 19채, 공장 3채, 주택 2채, 수산양식장 58곳 등도 피해가 났다. 또 시금치와 토마토 등 농작물 피해는 영덕 16.8㏊를 비롯해 경주 6㏊, 울진 0.4㏊ 등 모두 23.6㏊이다. 경북도는 9일에도 공무원, 군인, 주민 등 1천500여명을 동원해 영덕과 울진 등 피해 지역에서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는 등 복구에 나섰다. (대구=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