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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프로그램] 자연과 인간의 가장 경이로운 순간

환경스페셜-순간

내 마음의 크레파스

자연과 인간의 가장 경이로운 순간
■환경스페셜-순간(KBS1TV 오후 10시)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 속에 위치한 김채옥 할머니(69)의 집. 언뜻 할머니 혼자 사는 집 같지만 이 집엔 식구가 여럿이다. 마당엔 장지뱀과 닭들이, 처마 밑엔 말벌이, 냇가엔 사마귀와 잠자리가, 뒷산엔 다람쥐와 꿀벌이, 마루엔 파리가 살고 있다. 한편 저녁 무렵이면 혼인비행을 하는 하루살이는 물속에서 1년을 유충으로 살다가 성충이 되어 단 2~3일을 살고 죽는다. 입이 없어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는 하루살이가 이 세상에 태어나는 이유는 단 하나,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기 위해서다. 온 몸을 비틀어 마지막 산란을 하는 그 순간, 하루살이의 생은 끝난다. 이번 주 ‘환경스페셜-순간’에서는 지리산 속에 위치한 한 농가를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의 생애에서 가장 경이로운 순간을 만난다. 복싱으로 꿈과 우정을 키우는 두 소년
■내 마음의 크레파스(SBS 오후 6시30분)
2일 방송되는 ‘내 마음의 크레파스’ 200회에서는 복싱을 통해 꿈과 우정을 키워가는 열두살 두 소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승민이가 다니던 복싱 체육관에 재현이가 등록을 하게 되면서 두 아이의 만남은 시작됐다. 조용한 성격이지만 꿈에 대한 열정만큼은 뜨거운 승민이와 매사에 천방지축 장난기가 넘치지만 링 위에서만큼은 진지한 재현이. 두 아이는 프로 복서라는 같은 꿈을 갖고 있다. 자라온 환경도, 성격도 너무 다른 두 소년은 만남과 동시에 강력한 라이벌이 됐다. 시청자들은 복싱을 통해 우정을 키워가고 친구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게 된 두 소년의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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