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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학생들이 광주광역시가 개최한 ‘제7회 즐거운 환경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영예의 수상자들은 동서대 디자인대학 4학년 정현수, 최현성, 박현호씨 3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Mr Green팀이다.
이들이 출품한 ‘녹색 더하기’는 가정, 회사 등 일상생활에서 작은 실천이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다는 내용으로 3D 그래픽 영상의 표현력이 우수하고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일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Mr Green팀은 광주시장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수상 작품들은 광주 환경전문포털인 에코포털(www.eco.gwangju.go.kr)에 게시해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운동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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