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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부산국제관광전 14일까지 벡스코서 열려 外

부산국제관광전 14일까지 벡스코서 열려

세계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18회 부산 국제관광전'(BITF 2015)이 11∼14일 벡스코에서 열린다.

45개국 250여 개 관광 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관광홍보관, 해외 관광홍보관, 여행상품 특별 판매관, 관광 지식정보교류관, 전통문화체험관 등이 진행된다. 또 대형 아웃 바운드 여행사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등이 참여하는 '국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11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세계 각국 대사, 주한 관광청 지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조원진기자

'유니브엑스포 부산' 12~13일 부산대서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선보이는 '2015 유니브엑스포 부산'이 12∼13일까지 부산대학교 넉넉한 터에서 열린다.

올해 유니브엑스포 부산은 '너에게 필요한 대학생활, Uneed Univ'를 주제로 대학생의 요구를 파악하고 그에 걸맞은 강연, 공연, 컨설팅, 취업·창업, 이벤트 등 카테고리별로 존을 구성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여행, 취업, 열정 등 7개 분야로 나뉜 강연에서는 변정현 고용정보원 박사 등이 연사로 나선다.

이와 함께 '내 일을 하는 내일을 잡(JOB)아라!'라는 소주제로 취업·창업 존도 운영한다. /조원진기자

태국 투자청 방한단 11일 대구서 SW비즈니스 상담회

태국 투자청 방한단이 11일 대구에서 소프트웨어(SW)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태국 투자청 관계자들은 이날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되는 상담회에서 태국 SW산업에 대한 투자와 비즈니스 기회, 태국의 투자 장려책, SW분야 상호 협력방안 등을 설명한다. 방문단에 포함된 10개 태국 SW기업과 대구지역 관련 기업 간 1대 1 상담도 진행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태국 및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려는 지역 SW기업이 현지 파트너십 구축 등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성락기자

울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3,900명 취업 지원

울산시는 '2015년도 상반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은 여성은 총 3,904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보다 7.6% 증가한 것이다. 이중 취·창업에 성공한 여성은 총 744명으로 조사됐다.



취·창업자 연령대는 40대 40.3%, 50대 이상 21.4%, 20대 이하 20%, 30대 18.3%로 40대 이상이 전체 취업자의 61.7%를 차지했다. 취업 직종별로는 사무·회계(19%), 보건의료(15.3%), 사회복지(13.4%), 영업·판매(5.8%), 교육·연구(3.5%), 전기·전자(0.9%)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성과 사례를 보면 인턴십의 경우 총 307명의 여성을 기업에 연결해 인턴 종료 후 184명이 사업장에 취업함으로써 경력단절여성의 안정적 취업을 돕는데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지승기자

농진청 '아세미1호' 개발… "고온에서도 잘 자라요"

농촌진흥청은 아시아 열대 지역에서도 잘 자라는 자포니카 쌀 '아세미1호'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아세미1호'는 필리핀 현지에서 1년에 2∼3회가량 재배할 수 있다. 지난 3년간 필리핀 중부 지역에서 시험 재배를 추진한 결과, 수량이 520kg 정도로 현지 인디카 표준품종인 'IR72' 보다 약 8.3%, '아세미'보다 약 1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미1호'는 우리 국민이 좋아하는 자포니카 계열로 해외 식량 기지로 활용할 수 있는 품종이다. 특히 한반도 온도가 상승해도 적용할 수 있고, 고온에서도 벼가 잘 여무는 품종 개발 단계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진청은 1992년 필리핀 국제미작연구소에 상주연구원을 파견해 열대 지역에서도 잘 자라고 수량 많은 자포니카 쌀 '아세미(2013년)'를 개발한 데 이어 올해 '아세미1호'를 개발했다. /윤종열기자

경남도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문 열어

경남지역 뿌리산업 육성과 체계적 기업지원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기술지원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

경남도는 진주시와 공동으로 9일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진주시 정촌면 정촌일반산업단지내 1만8,577㎡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기업지원동과 연구지원동을 비롯한 시험생산동(소성가공동/초정밀가공동/형상가공동) 3개동 등 연면적 8,543㎡로 건립됐다. 지난 2011년 진주교육지원청에서 문을 열어 운영을 해온, 센터는 국비 121억원, 도비 125억원, 시비 105억원 등 총 351억원을 투입해 이전했으며 금형·소성가공분야 중대형 특화장비 23종을 구축했다. 향후 운영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맡게 되며 센터장을 비롯한 석·박사 인력 20여명이 상주하여 기술개발 및 각종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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