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의 주장 박지성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로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에버턴과의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홈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오른쪽 날개로 나선 박지성은 상대 핵심 자원인 스티븐 피나르와 레이턴 베인스를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제 구실을 해냈다. 영국 스포츠 전문 스카이스포츠는 그런 박지성에게 "좋은 움직임이었다. 다만 공격으로의 연결은 제한적이었다"며 평점 6을 매겼다. 1대1 무승부로 승점 1에 만족한 QPR는 3무5패(승점 3)로 20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의 손흥민(20∙함부르크)은 슈투트가르트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41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활발하게 상대 골문을 노렸지만 시즌 5호 골은 만들어내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0대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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