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는 연말을 맞아 오는 14일과 16일ㆍ23일 세 차례에 걸쳐 '밥이 되는 인문학' 특강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14일 오후5시 군포 중앙도서관 소공연장에서는 박영숙 용인 느티나무도서관장이 '꿈이 크는 도서관'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다. 또 경희대 실천인문학센터의 최준영 교수는 16일 오후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책이 저를 살렸습니다'라는 주제로 독서계의 흐름과 인문학을 짚어준다. '접시꽃 당신'의 도종환(사진) 시인은 23일 오후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가 가르쳐주는 삶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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