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 하이라이트] 최방길 대표의 균형論

■CEO특강 -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최방길(낮 12시)


지난 5월 27일 경희대에서 개최한 'CEO 특강-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최방길 대표' 편을소개한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움직임과 균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에서 최 대표는 균형감을 잃어 위기를 초래한 사례로 유럽 재정적자와 한국의 가계부채를 들었다. 그는 "유럽 재정적자는 정부의 균형 잃은 무리한 지출 때문"이라며 "800조원을 넘어서는 한국의 가계부채도 국민들이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장만했지만 집값이 오르지 않아 국가경제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지나고 보면 위기는 큰 기회가 될 수 있었기 때문에 충격이 있을 때 공포에 빠지지 말고 균형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희대 후배들에게는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지식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통해 통찰력을 키우고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글로벌 스타일로 일하기 위해서는 다른 부서와 공유하는 습관이나 주변 동료와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