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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째 대통령 꿈꾸는 '허본좌' 허경영

tvN서 출소후 첫 방송 출연… 옥중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사진제공=tvN

‘허본좌’ 허경영(사진) 경제공화당 총재가 1년6개월 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 자신의 모든 것을 밝힌다. 또한 2012년 대선 출마 의지를 나타낸 그의 새로운 공약도 소개한다. 허경영은 케이블 오락채널 tvN의 ‘별종 지구인 감별 프로젝트,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 22년째 대통령을 꿈꾸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전한다. 지난 대선 당시 파격적인 공약과 돌출 발언으로 ‘허본좌’ 신드롬을 만들어내기도 한 허경영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구속 수감된 바 있다. 1년6개월이 지난 지금 그는 출소 당시 “마이클 잭슨의 영혼을 봤다” “‘본좌 허경영 쇼’를 준비 중이다”는 등의 발언을 해 다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달 29일 출소 이후 3일만에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 참여한 허경영은 옥중 노트를 통해 그 동안 옥중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공개했다. 몸무게가 10kg이나 빠진 사연을 비롯해 옥중에서 만든 새로운 인맥관계, 새로 수련했다는 능력 등 18개월간의 옥중생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 3명의 MC들은 허경영이 주장하는 놀라운 능력들의 실체를 검증해 본다. 특히 과거 방송을 통해 김구라를 만났던 허경영은 김구라와의 돈독한 인연을 과시하며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는 후문. 그는 예전에 자신이 김구라의 병을 고쳐준 이후 김구라가 건강을 되찾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눈빛만으로 이경규의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며 오링 테스트(O-ring Test)를 통해 치료 결과를 설명했다. 2012년 대선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선언한 그는 결혼 시 1억 지급, 판문점에 UN본부 설치 등 기존 공약 외에 추가된 파격적인 정치 공약을 함께 소개한다. 시청자들의 출연 요청이 쇄도해 전격 성사된 허경영의 ‘화성인 바이러스’ 출연 모습은 4일 밤 11시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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