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노트북] "경찰서서 영화보세요"

서울 수서경찰서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말극장 「수폴 시네마」의 문을 열었다.「수폴 시네마」란 지난해 이 경찰서가 만든 마스코트 「수폴」과 영화를 뜻하는 「시네마」의 합성어. 수서경찰서는 극장으로 영화를 보러갈 형편이 안되는 인근 주민들과 직원·가족들을 위해 중형 스크린(3.6m×2.7m)과 고성능 스피커 시설, 3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5층 강당에서 추억의 명화나 경찰관련 영화 등을 매주 토요일 오후 상영하기로 했다. 지난 5일 상영된 첫영화는 동료직원의 죽음으로 인해 억울한 모함을 받게된 한 경찰관이 현명하게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내용을 담은 게리 그레이 감독의 「네고시에이터」. 수서경찰서측은 영화상영을 통해 주민과의 거리가 좁혀져 원활한 대민업무 수행에도 적지않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종열 기자 YJYU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