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윤상현 “檢 자체조사 거부해 법무부가 감찰 지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사퇴와 관련, 15일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법무부가 검찰에 자체조사를 요구했으나 검찰이 ‘못하겠다’고 해서 부득이 진상 규명을 지시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3일 채 전 총장의 사퇴 직전, 법무부가 감찰 지시를 내린 데 대해 “상급기관인 법무부가 검찰총장에 대해 감찰이 아니라 감찰관을 통한 진상 규명을 지시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채 전 총장의 사의표명과 관련, 야권 등에서 청와대 개입설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개인의 윤리 문제”라면서 “기획설, 배후설로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혼외 아들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는) 본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사의를 표명하기 전에 진실을 먼저 밝혔어야 하는 게 도리”라면서 “본인이 사의 표명을 하면서까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한다면 진실규명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