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뉴스 브리핑] "비 많이 올땐 청계천 물놀이 자제를"

서울시는 최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계속된 호우 때문에 청계천이 오염될 우려가 있다며 과도한 물놀이를 자제해줄 것을 27일 당부했다.

청계천은 한강물을 끌어와 2등급 이상 수질이 유지되고 있으나 집중호우시 하수가 유입되는 구조로 설계돼 일시적으로 대장균 등 오염물질이 급증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따라 비가 내릴 때 청계천에서 단순히 발을 담그는 정도의 가벼운 물놀이는 문제가 없지만 수영을 하거나 물을 마시게 되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또 집중호우시 수위가 급격히 높아질 우려가 있어 대피 경보가 내려지면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하천 밖으로 이동해야 하며, 특히 교량 아래에는 하수가 흘러드는 수문이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서울시는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