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대외적으로 증가추세인 관광객과 레저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등 관광·레저 인프라시설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환경설명회는 이틀에 걸쳐 전남의 관광·레저 자원들을 직접보고 느낄 수 있도록 현장 방문 위주로 실시한다.
30일에는 엑스포마리나, 디오션리조트, 소호요트장, 웅천마리나 등 6개 지구를 현장 방문하고, 31일에는 오동도, 굴전지구, 개도지구 등 7개 지역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일원 및 보성 율포 해양 휴양지구를 둘러볼 예정이다.
유현호 전남도 투자유치담당관은 “관광·레저산업 투자 유치는 전남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투자가들로부터 투자 실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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