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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프로그램] 30분 다큐 '똑똑한 소비자의 나라' 外





■ 30분 다큐 '똑똑한 소비자의 나라' (KBS2 10시30분) 신제품 성공 좌우 파워블로거의 힘 얼리어답터. 신제품의 출시보다 한 발 앞서 제품을 접하고 상품에 대해 인터넷상에서 날카로운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 이들의 말 한마디면 10억 원 어치의 시제품을 폐기하기도 하고 신제품 출시 첫 날, 1,8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한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잡아내는 기업이야말로 대박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워블로거 라 불리는 그들의 힘의 원천은 어디서부터 오는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이들이 귀인 대접을 받는 현장을 취재했다. ■ 세계테마기행 '솔로몬제도-전쟁, 그리고 행복' (EBS 오후8시50분) 전쟁 흔적조차 풍경이 된 솔로몬제도 제2차 세계대전 때 전략적 요충지로 태평양의 중심이 됐던 솔로몬제도. 최대 격전지였던 호니아라 곳곳에 있는 전쟁의 잔해들은 전쟁의 잔인함과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각종 전쟁 잔해들을 노상에 내놓고 골동품으로 파는 가게, 거대 군함의 묘지 '아이언 바톰 사운드 해협', 일본군이 최후를 맞이했던 테나루 폭포까지…. 하지만 처참한 전쟁 잔해들과는 대조적으로 유쾌하게 생활하는 사람들. 그들은 전쟁의 역사를 일부러 지우려 애쓰지 않고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는다. 때문에 이곳에선 전쟁의 흔적조차도 하나의 풍경이 돼버린다. ■ 뉴스 후 '신종플루 공포, 오해와 진실' (MBC 오후 11시5분) 커지는 신종플루 공포… 정부는 뒷짐 고위험군 환자를 제외하면 일반 독감 정도의 수준이라는 신종플루. 그런데 유독 우리 국민들은 왜 이렇게 불안해하는 것일까. 보건당국이 거점치료병원을 지정하면서 보건소는 집단 발병과 중증 환자만을 담당하게 되고 환자들 사이에서는 혼선이 빚어졌다. 혼란스러운 건 병원들도 마찬가지다. 몇 해 전부터 WHO에서는 신종플루 출현을 경고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예산을 삭감하고 백신과 항바이러스제 비축에 소홀히 하는 등 상식 밖의 대응을 했다. 과연 우리 정부는 무엇을 했던 것일까? ■ 책 읽는 밤 '바이러스 공포' (KBS1 밤12시35분) 1918년 독감의 전염경로 밝혀 이번 주 주제는 '바이러스 공포'. 현대 도시의 공통 난제인 공중위생의 문제와 해법을 다각적으로 해부한 책 '독감'과 전세계 1억 명의 사람이 죽은 1918년의 독감에 대해 의혹을 느낀 지은이가 당시 독감의 전염 경로와 바이러스의 정체를 밝히 위해 집필한 '감염지도'를 소개한다. 한편, '책 권하는 대한민국' 코너에서는 지휘자 금난새가 출연한다. 그의 데뷔 30주년 기념집 '마에스트로 금난새 열정과 도전' 그리고 추천도서 '생활의 예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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