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故박용하 2억 은행 예금 빼돌리려던 혐의, 매니저 재판에

위조 예금청구서 사용해 돈 인출하려다 미수에 그쳐 <br> 2,600만원대 박씨 앨범, 사진 훔친 혐의도

‘한류스타’ 고(故) 박용하씨 전 매니저가 예금청구서를 위조해 박씨의 은행 예금을 가로채려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이헌상 부장검사)는 사문서위조, 절도 등 혐의로 이모(32ㆍ여)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씨는 박씨 사망 직후인 지난 2010년 7월 성명란에 박씨의 이름을 적어 넣은 허위 예금청구서 2장 일본 도쿄에 있는 한 은행에 내 총 2억4,000여만원 상당의 박씨 은행 예금을 빼돌리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갖고 있던 박씨의 도장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의 범행은 은행 직원의 거절로 미수에 그쳤다.



이씨는 또 같은 해 박씨가 소속돼 있던 서울 강남 A엔터 사무실에서 720만원 상당의 박씨 사진집을 훔친 것을 비롯해 총 2,600여만원 상당의 박씨 음반 앨범, 사무실 비품, 카메라 등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