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의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시상식에서 캐나다 합창단이 부른 애국가가 화제다.
이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하루도 안 돼 10만의‘좋아요’를 기록했다.
“참 예쁜 발음으로 멋있게 불러주네요”“이 멋진 애국가를 왜 학창시절엔 크게 부르는걸 부끄러워했나. 내 자신이 부끄럽다”등의 댓글이 달렸다.
트위터에선 디자이너 이상봉(@lsbpa***)씨가 “아! 캐나다 여성합창단의 애국가 또한 감동입니다. …레미제라블 영화보다 감동스러운 김연아!”라고 격앙된 감정을 표했다.
“나이도 어린것들이 진짜 영악해서…”
경북 경산의 한 고교생을 자살로 몰아 넣은 가해학생들이 “돈을 빼앗은 게 아니라 다른 학생에게 돈을 빼앗길까 봐 대신 보관하면서 같이 썼다”며 중요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이도 어린것들이 진짜 영악해서 그냥 다 죽어라. 진짜 쓰레기들” “저런 X들은 감방에서 보관을 해줘야”한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에선 “점점 어른을 닮아가는 아이들(@coreanohom***)”“학교폭력근절 한다고 백날 떠들어봐야 지금처럼 허술하게 하면 똑같은 피해자는 계속 나온다(@yang950***)”“진정으로 사죄할 용기조차 없는 것 같아 안타깝다(@cyous***)”는 글이 올라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