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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추석을 맞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18개 지점(하행선 9개소, 상행선 9개소)에서 받을 수 있다. 귀향길인 하행 휴게소에서는 17일부터 18일까지, 귀경길인 상행 휴게소에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비스코너가 운영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부동액ㆍ배터리ㆍ각종 전구류와 밸브류ㆍ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 점검과 각종 오일류ㆍ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 무상 교환, 항균ㆍ탈취ㆍ스크래치 제거 서비스 등이다.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직영 서비스센터나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서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차량 대여 서비스도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와 기아차 고객센터(080-200-2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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