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와 함께하는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에서 ‘무형문화재 남사당패 활동기반 마련 프로젝트’의 모금을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성균관대 경영학회 온새미로 프로젝트와 함께한다. 전통연희극부터 국악뮤지컬 교육까지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새로운 창작 시도를 하고 있지만, 전승활동을 이어나갈 경제적 기반이 없는 전통예술단체 (사)유랑에게 교육 악기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모금은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을 통해 대중으로부터 모금된 금액 전액이 난타 교육을 위한 모듬북 10개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온새미로 프로젝트는 더 많은 이들의 기부를 이끌어내기 위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는 후원자를 대상으로 감사 편지와 함께 난타북에 후원자 성함 기재를 약속했다. 더불어 1만원 이상을 기부한 후원자를 대상으로 하여 유랑 공식 티셔츠와 공연 동영상이 담긴 CD, 그리고 풍물명인 지운하와 함께하는 풍물캠프 할인권을 기부 금액별 리워드로 제공한다.
온새미로 프로젝트는 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이 겪고 있는 전승활동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컨텐츠를 기획하고, 시장을 개척하는 성균관대 경영학회 ‘Enactus’의 프로젝트로 지난 5월 서울시 문화예술시민학교 초중생 창의적 체험학습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여름 방학 동안 ‘소고야 놀자’ 체험학습을 진행한 바 있다.
자세한 캠페인과 이벤트에 관한 내용은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http://wege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제너레이션에서는 이와 함께 가수 유승우, 걸스데이와 함께하는 캠페인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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