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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日 기업 전용공단 만든다

대구시가 국가산업단지 내에 일본기업 전용공단 ‘재팬 존’ 조성을 추진하고 시장이 직접 일본 현지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대대적인 일본 투자유치에 나서고 있다.

대구시는 오는 17일까지 일본 도쿄지역으로 김범일 대구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 및 비즈니스 교류단’을 파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시는 일본 수도권지역 산업활성화(TAMA)협회 소속 25개 기업을 초청, 대구 투자환경 및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 등 지역 산업단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착공 예정인 재팬 존 조성 구상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일본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정부로부터 국가 산단 내에 외국인투자지역(43만㎡)을 지정 받고, 이중 절반 가량을 재팬 존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5월 삼성LED와 합작해 성서5차 산업단지에 SSLM㈜을 설립한 일본 스미토모화학을 방문,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TAMA협회-영진전문대 3자간 비즈니스 교류 협력 양해각서(MOU) 및 대구 진출을 희망하는 일본기업과 협력의향서(LOI)도 체결한다.

안국중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은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차별화된 유치전략 및 인센티브 제공으로 일본의 부품소재기업의 대구 진출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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