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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 프로그램] 명의 '탈모, 희망을 심는다' 外

삭발로 환자 고통 나누는 심우영 교수

손재주 활용한 주부들의 부업 성공기

■명의-탈모, 희망을 심는다(EBS 오후 9시50분) 지난 7년 동안 국내 탈모환자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동안 여성 탈모증가율은 73%로 남성증가율(49%)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원인이 다양해 치료법도 사람마다 다른 탈모 전문의 심우영(사진)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피부과 교수의 치료과정 집중취재한다. 탈모는 외모와 관련된 만큼 환자들의 심리적 상처가 크다. 환자의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 삭발도 불사하는 심교수는 탈모치료를 마라톤에 비유한다. 그만큼 쉽지 않지만 치료는 가능하다는 의미다. 탈모환자의 머리털뿐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하려는 심교수는 탈모에 자신감과 희망을 심는다. 그를 통해 탈모의 치료법과 원인을 알아본다. ■공감 특별한 세상(MBC 오후 6시50분) 남편 혼자 벌어서는 살기가 빠듯해지는 세상. 주부들이 도전할 만한 부업을 소개한다. 꾸미기 좋아하는 주부의 특성을 살린 웨딩헬퍼,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아동 요리지도사. 손재주 좋은 주부라면 도전해 볼만한 초크아티스트 등 주부의 숨겨진 능력을 살려 돈도 벌고 자기개발도 할 수 있는 부업의 세계를 공개한다. 또 일본에서 별난 아이템으로 사업에 성공한 이색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이별을 결심한 부부를 돕는 이혼식 전문업, 매일 아침 50℃ 목욕물을 배달하는 온천물 배달업, 귀 속까지 깔끔하게, 귀청소 서비스 등 기발한 아이템으로 호황을 누리는 일본의 이색 사업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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