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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경제 파워 업] 충남도시가스, 연매출 6774억…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충남도시가스가 대전시, KAIST와 함께 대전의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미래과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시가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충남도시가스가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전시와 계룡시 전역에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며 꾸준히 성장해 연 매출 6,774억원을 자랑하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지난 2006년 학하지구 구역정비사업권을 획득한데 이어 2013년 열병합발전시설을 준공해 도시가스뿐 아니라 열과 전기까지 공급하는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우뚝 섰다.

에너지를 공급하는 충남도시가스가 가장 중요시하는 목표는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연료인 도시가스를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제공하는 것. 충남도시가스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장 위주의 안전점검을 독려하는 동시에 매년 가스문예 공모전도 개최하고 있다. 안전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무재해 22배수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인증하는 무재해 운동을 1988년부터 시작했다.



충남도시가스가 매년 200억원 이상을 공급설비 확대에 투자하는 것도 경제성과 안전성을 동시해 도모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신속하게 수렴해 조치할 수 있도록 자체 통합 콜센터도 운영 중이다.

충남도시가스가 펼치는 지역 밀착형 고객감동 행사도 다양하다. 회사의 전 직원이 '행복나눔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에 사용할 회비를 자발적으로 모금하고 있다. 회사는 이렇게 모금한 금액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을 보태는 더블 매팅 그랜트(Double Matching Grant)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에 힘입어 모금액은 연간 6,000여만원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비용 관리 및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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