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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공들여 준비한 솔로곡 ‘1분1초’의 골반춤을 지상파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지연은 지난 20일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22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타이틀곡곡 ‘1분1초’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분1초’ 뮤직비디오 인트로 및 중반부에도 나오는 벽에 기댄 채 골반을 흔드는 퍼포먼스는 24일 MBC ‘쇼! 음악중심’과 25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향후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가 없다.
2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측은 최근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측으로부터 해당 춤에 대한 수정을 요청 받았다.
‘1분1초’ 무대 및 뮤직비디오 초반부와 중반부에 등장하는 섹시 골반춤이 지연의 표정이 더해져 강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한편 지연의 ‘1분1초’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누리꾼들을 관심을 끌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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