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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4.59% 급등

중국 증시가 7일 증시 부양 조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크게 올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4.59% 급등한 2,792.4포인트로 마감, 2,800선에 근접했다. 이날 상승은 왕치산(王岐山) 부총리가 최근 금융시장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해 투자자들이 올림픽 전이나 올림픽 기간에 부양조치가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심어줬기 때문이다.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ㆍ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전 분기보다 소폭 높게 나온 점도 반등을 도왔다. 이날 객장에서는 매수자와 매도자에게 모두 거두고 있는 거래세를 한쪽만 거둔다는 거래세 인하 루머도 돌았지만 정부 당국은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은 대외악재가 충분히 반영됐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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