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역사 113년 만에 첫 여성 서울역장이 탄생했다
코레일은 11일 서울역장에 김양숙(44ㆍ사진) 문화홍보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역장은 문화홍보처장을 지내면서 섬세한 여성리더십으로 춘천역 디자인프로젝트 등 디자인경영과 각종 문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그가 서울역장을 맡아 코레일이 중점추진 중인 디자인혁신을 통한 서울역 재창조사업, 서울역 문화광장 조성 등이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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