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창립 8주년을 맞은 이날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주택금융연구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주택금융연구소는 올해 인력 확보와 연구기반 체계를 구축해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선진주택금융시장 연구,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분석 및 대응전략 수립 등 창의적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에 필요한 각종 통계자료를 만들고 축적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해외 주택금융기관과의 연계,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업무협약 등 교류를 통해 주택금융 관련 선진 금융기법 및 새로운 주택금융제도 도입을 확대할 것이라고 공사 측은 밝혔다.
서종대 사장은 "주택금융연구소는 주택금융전문연구기관으로서 주택금융 분야에 대한 연구와 통계생산 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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