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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 중국 판로개척 나서

경기도는 도내 바이오 및 의료기기 기업의 중국 판로개척을 위한 ‘중국 진출 촉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는 한ㆍ미, 한ㆍEU FTA체결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는 바이오ㆍ제약ㆍ의료기기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바이오의료기기기업의 제품이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바이오의료기기 기업 중 국내 제품품목허가 보유 또는 국제특허, 인증 등을 보유한 기업에 대해 ▦중국 내 품목인허가 지원 ▦시장동향 조사 지원 ▦수출확대를 위한 컨설팅 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9일 오후 2시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신청 접수 마감은 오는 18일까지이며 경기바이오센터 홈페이지(www.gstep.re.kr, www.ggb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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