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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2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와 롯데월드타워 전기설비의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15층 회의실에서 롯데월드타워 주재임원 김종식 이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희석 서울 동부지사장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측은 업무협악을 통해 상호 협력을 통해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안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운영하기로 했다.
앞으로 롯데월드타워는 전기분야 최고기술자로 구성된 한국전기안전공사에게 매달 1회 가설전기시설물의 안전진단을 받게 된다. 또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전기시설관리를 강화하고 근로자에게 전기안전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소명의식으로 체결됐다”면서 “롯데건설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동부지사는 롯데월드타워를 최고로 안전한 현장으로 만드는 동시에 전기안전문화 정착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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