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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우리들의 책과 영화, 그리고 음악

예스24, 제7회 문화축제…내달 17일까지 응모 접수


인터넷서점 예스24는 ‘그때 그 시절 두 번 읽은 책, 세 번 본 영화, 자꾸 들은 음악’을 주제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는 제7회 예스24 문화축제를 진행한다. 또 내달 27일에는 각계 각층의 문화 인사들과 예스24 회원 1,000여명을 초대해 ‘콜라보레이션 파티’를 연다.

예스24는 문화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소설가 김영하와 최민석, 여행작가 손미나, 뮤지컬 배우 옥주현, 방송인 허수경, 영화평론가 이동진, 작가이자 뮤지션 이석원이 추천하는 책과 영화, 음악을 공개했다.

소설가 김영하는 두 번 읽은 책으로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꼽으며 “내가 알고 있는 게 맞는지 알고 싶을 때 읽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세 번 본 영화로는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볼 때 마다 새로움을 느끼는 영화라며 제이슨 라이트만 감독의 ‘인 디 에어(In the air)’를 추천했고, 뮤지션이자 작가인 이석원은 펫 샵 보이즈의 ‘Being boring’을 23년간 거의 매일같이 들어온 음악이라고 소개했다.

예스24 문화 축제는 내달 17일까지 예스24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책과 영화ㆍ음악을 주제로 사연을 작성하면 된다. 응모 횟수 제한은 없으며, 블로그를 통해 참가한 전원에게는 YES포인트 1,000원을 즉시 지급하고, 문화축제를 블로그나 카페, SNS를 통해 홍보하면 경품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시상을 통해 YES포인트가 상금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또 11월27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악스 코리아에서 문화축제에 응모한 예스24 회원 1,000여명을 초대해 ‘콜라보레이션 파티’를 진행한다. 이날 파티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영하 작가와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 밴드 장미여관, 김주원 발레리나 등 사회 각계 각층의 문화 인사들이 함께한다. 참여 신청은 예스24 문화축제 응모 후 예스24 사이트에 댓글로 참여 인원과 신청 이유를 남기면 된다.

김정희 예스24 컨텐츠미디어팀장은 “문화 축제를 통해 책과 영화, 음악 등 문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소비자들이 문화적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예스24는 지난 2007년부터 책ㆍ영화ㆍ음악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는 문화를 위해 ‘예스24 문화축제’를 진행해오고 있다. 축제를 통해 응모된 문화 콘텐츠를 책 ‘내 삶의 쉼표’로 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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