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e-마케팅페어’는 지역의 우수한 온라인 마케팅 사례를 구축하고 우수 농수특산물과 관광, 축제 등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축제다. 2009년부터 6년째 열리고 있다.
진도군은 세월호 사고 여파 속에서도 농·수·특산물 홍보 및 대도시 직거래 장터 37회 개최, 무료 시식회, 정부 부처 식자재 납품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최고의 온라인 마케팅 지자체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도군 투자마케팅과 관계자는 “내년에는 국내시장은 물론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진도명품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농어업 소득 1조원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