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7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수원시는 인센티브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수원시는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로 설정하고 지난해 일자리 창출목표를 2만2,000명으로 설정했다. 목표대비 2만4,565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를111.6% 초과달성 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예비창업자가 적절한 컨설팅을 받아 기업을 창업한 뒤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예비창업-창업-육성 등 3단계 ‘창업성공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높이 인정받았다.
염 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목표에 맞게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