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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해수욕장을 깨끗하게 만듭니다”


부산은행은 성세환 은행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지역봉사단과 박현욱 수영구청장 등 구청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25일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8시부터 2시간여 동안 백사장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버려진 음료캔이나 음식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특히 휴가막바지 여름해수욕장 폐장을 앞둔터라 모래 속에 박힌 담배꽁초 등을 제거하기 위해 뜰채, 집게를 이용, 전날 야간시간대 피서객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해수욕장 곳곳에 설치된 쓰레기통내 분리배출이 안된 쓰레기를 일일이 재활용 선별하는 작업을 하는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아침운동을 나온 시민들과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나눠 주고 금연 캠페인도 펼쳐 주위의 호응을 받았다.



부산은행은 백사장 청소에 앞서 환경정화 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수영구청에 집게 250개, 장갑 1,000 켤레, 빗자루 50개를 기증하기도 했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매주 토요일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푸른부산가꾸기”의 일환으로 부산시민이 즐겨찾는 명소 곳곳에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구별 사회복지시설 등과 연계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의 해수욕장,하천,공원 등 부산 시민과 외국인이 즐겨 찾는 명소에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Clean 부산을 만들고 싶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노력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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