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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베스트히트상품] 삼성전자, 갤럭시S2

화면 커지고 색 재현력도 크게 높여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갤럭시S'의 후속작이다. 갤럭시S는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400만대 이상 판매됐다. 갤럭시S2는 세계 최초로 1.2GHz 처리속도의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4.3인치 슈퍼아몰레드플러스 화면을 탑재했으며 고속패킷접속플러스(HSPA+) 통신망, 8.9mm 두께, 800만화소 카메라 등을 지원해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갤럭시S2는 갤럭시S의 성공 비결이었던 '초고속(Speed)∙초고화질(Screen) ∙초슬림(Slim)'을 더욱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고속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진저브레드(2.3)를 최적화시켜 멀티태스킹, 3D 게임, 인터넷 접속 등 모든 면에서 한차원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기존 갤럭시S의 슈퍼아몰레드를 개선한 슈퍼아몰레드플러스 화면도 특장점 중 하나다. 갤럭시S2는 갤럭시S보다 화면이 14% 커지고 색 재현력이 월등히 향상됐는데도 전력소모율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고화질의 사진과 동영상 등을 실감나는 화질로 장시간 감상할 수 있다. 갤럭시S2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사용자환경(UI)인 '터치위즈'를 탑재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형 매거진 기능을 제공하는 '라이브 패널', 스마트폰을 앞뒤로 기울여 확대와 축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모션 UI'와 함께 각종 메뉴에 다양한 화면 효과를 제공해 감성적인 측면도 강조했다. 또 뉴스와 내비게이션 등 특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삼성앱스', 페이스북∙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소셜허브', 도서∙신문∙잡지 등을 한곳에서 읽을 수 있는 '리더스허브'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탑재해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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