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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월 자영업자 신뢰지수 8개월래 최저치

미국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느끼는 경기 신뢰도가 크게 하락했다.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6월 신뢰지수가 91.4로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94.4에서 낮아진 것으로 최근 2년 새 월간 최대 하락폭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예상치 93.5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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