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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부시에 축전

노대통령, 부시에 축전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4일 새벽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한미 양국의 지난 2년간 관계발전에 대해 만족을 표시하고 앞으로 양국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은 물론 전세계 인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노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김종민(金鍾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노 대통령은 오늘 새벽 부시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재선을 축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입력시간 : 2004-11-04 08:45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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