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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친성장 정책이 불균형 심화 역효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주요 20개국(G20)이 소득 불균형 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정책을 실행하는 게 시급하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OECD는 ‘성장으로 간다’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최근 부국들의 소득 분배 격차가 심화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고 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보고서는 개별 국가들의 친(親) 성장 정책이 불균형 심화라는 역효과를 냈다고 경고하면서 1990년대 중반 이후 많은 G20 국가에서 실질 소득이 국내총생산(GDP) 증가를 계속 밑돎으로써 소득 불균형이 더욱 심각해졌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세계 경제에 대한 단기적 도전을 인플레 심화와 생산성 저하, 공공 적자와 부채 증가, 취약한 금융 시스템 등으로 꼽았다.

또 점점 더 심각해 지고 있는 저소득층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것이 장기적인 과제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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