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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4월 고용실적 3년 만에 최저치

브라질의 4월 신규고용이 2009년 이후 4월 기준으로 3년 만에 가장 저조한 실적을 나타냈다.

브라질 노동부는 17일(현지시간) 4월 신규고용은 21만6,974명으로 2009년 4월(10만6,205명)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월 신규고용은 지난해 4월(27만2,225명)보다는 20.3% 줄어든 것이지만, 올해 3월(11만1,746명)과 비교하면 94.1%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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