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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학연 협력 대학원’을 해양과학기술 교육의 메카로”


KMOU-KIOST 해양과학기술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명진)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한국해양대학교의 공동연구 활성화를 통한 국가해양과학기술 발전과 세계적 수준의 해양과학기술분야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사업단은 한국해양대학교 공동지도교수 33명과 세계적인 해양연구기관인 KIOST 소속의 겸직교수 24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학연협력 대학원인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을 운영중이다. 현장연구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고 KIOST와 공동지도체제를 갖추고 있다.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은 대학원생 전원에게 학비, 연구 장려금, 기숙사를 제공하고 우수학생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위 취득후에는 해양관련기관으로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석·박사급 고급 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연구 성과의 산업화 촉진이 가능한 체제 도입과 연구중심 교육을 수행하기 위한 첨단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초대 이사장 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은 ‘해양과학기술의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을 가지고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과학기술 경쟁력 확보, 우수연구센터 육성, 대양·극지해를 대상으로 하는 대형 프로그램 중심의 연구개발을 수행중이다. 그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더불어 학·연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 또 미국MIT와 Woodshole 해양연구소, UCSD와 Scripps 해양연구소, 영국 리버풀대학과 Proudman해양연구소 등의 관계와 같이 해양교육과 해양연구를 융합·병행하는 세계적인 기관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명진 교수는 “인류의 미래는 바다에 달려 있습니다. 해양자원은 우리의 에너지 자원과 식량 문제의 미래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라며 “대학원은 해양과학기술 관련 분야를 6개 그룹으로 세분화시켜 해양플랜트, 해양기후, 해양환경, 해양생명 등 미래 해양과학기술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학연 협력 및 연구중심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성과와 업적을 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개척해 나가야 할 해양의 영역은 무한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내·외에서 신입생을 모집중인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은 국가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해양 인재 양성에 가장 초점을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세계 해양 과학기술을 주도하고 해양강국으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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