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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은‘씨 펄즈 컬렉션 (Sea Pearls Collection)’을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바비 브라운의 씨 펄즈 컬렉션은 이름처럼 한 여름의 바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메이크업 컬렉션이다. 시원한 아쿠아 빛의 바다 유리부터 화려한 광채의 진주까지 바다가 선사하는 다양하고 섬세한 컬러들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씨 펄즈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쉬머브릭 아이 팔레트 (4g, 8만5,000원대)는‘무지개떡 팔레트’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품으로 골드ㆍ핑크ㆍ블루ㆍ그린 등 10가지 파스텔 컬러의 아이섀도우로 컬러 믹스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휴대 역시 간편하다.
핑크 코랄 블러쉬 (3.7g, 3만5,000원대)와 립글로스 (7ml, 3만8,000원대), 하이 쉬머 립글로스 (7ml, 3만8,000원대)는 선명하고 풍부한 발색으로 건강하고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선사한다. 또한 섬세하고 은은한 진주 빛의 핑크 펄 쉬머 네일 폴리쉬 (11ml, 2만7,000원대)도 함께 선보인다.
바비 브라운 프로 뷰티팀 노용남 팀장은 “씨 펄즈 컬렉션은 컬러 믹스에 따라 청순한 분위기부터 시크한 이미지까지 다양하고 세련된 썸머 룩 연출이 가능한 바캉스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며 “에머랄드 빛으로 눈매에 은은한 엑센트를 주고 핑크 코랄 빛으로 입술과 볼, 네일을 매치하면 건강하고 세련된 썸머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씨 펄즈 컬렉션은 6월부터 바비 브라운의 전 매장과 온라인 공식 몰 (www.bobbibrown.co.kr), 모바일 웹 (m.bobbibrown.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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