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메시' 지소연 일본리그 베스트11에

일본 여자 실업축구에서 활약하는 ‘지메시’ 지소연(21ㆍ아이낙 고베)이 2012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지소연은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나데시코 리그 2012 시상식에서 베스트11의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일본에 진출한 지소연은 이번에 처음으로 시즌 베스트11에 뽑히면서 유일한 외국인 선수로 선정됐다.

지난해 일본 무대 데뷔와 함께 정규리그 8골(6도움)을 뽑아냈던 지소연은 이번 시즌에도 정규리그 4골(7도움)을 넣어 팀의 리그 2연패에 일조했다. 또 리그컵에서는 3골(2도움)로 팀의 준우승을 이끄는 등 올해 통산 7골 9도움으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활약을 펼쳤다.



지소연은 “베스트11에 들어 기쁘지만 올해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았다”면서 “내년 시즌 (다른 리그 이적 등) 진로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