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시행계획은 모두 11개 핵심과제와 78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좋은 일자리 확대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부분에 10개 사업 129억원,‘돌봄서비스 체계를 통한 복지욕구 서비스’에 15개 사업 282억원 등 모두 666억7,400만원의 예산이 편성돼있다.
시는 시행 계획 첫해인 2015년에 일자리, 인권, 다문화 등 사회복지와 연관된 전 분야에 투자해 시민복지 증진을 한층 더 향상할 계획이다.
김주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세부시행계획의 중점 추진사업은 사전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마련된 만큼 시민들의 복지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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