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브라질 교도소 폭동…50여명 사망

시신 대부분 타거나 절단… 15명은 목이 잘린 상태

교도소 폭동이 잇따르고 있는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의 한 교도소에서 또 폭동이 발생, 최소한 34명의 수감자와 간수 1명이 숨졌다고 보안당국이 1일 밝혔다. 현지 TV 글로보 뉴스는 이날 긴급조치단원들을 인용,폭동이 일어났다 진압된 벤피카 교도소에서 대부분 불에 탔거나 절단된 시신들이 밖으로 옮겨졌으며, 이 가운데 15명은 목이 잘린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이번 폭동으로 인한 최종 사망자 수는 5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나 시신들의 상태가 너무 좋지않아 신원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앞서 브라질 중서부 론도니아주(州)의 한 교도소에서도 지난달 죄수들이 민간인170명과 동료 죄수 수십명을 인질로 붙잡고 주정부 당국과 대치하며 유혈 폭동을 벌인바 있다. (리오데자네이루<브라질> AFP=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