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주택은 이달 동탄2신도시 최초 민간건설 임대아파트 ‘동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2’의 분양에 나선다.
동탄2 A64블록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최고 25층 10개 동 총 908가구다. 주택형별로는 △69A㎡ 245가구 △84A㎡ 597가구 △84B㎡ 66가구다.
이 아파트는 동탄2에서 처음으로 민간건설사가 선보이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다. 분양전환 임대는 5년 이상의 임대 이후 구입 여부 결정이 가능하다. 확정분양가가 적용돼 시세가 올라도 분양 전환 시 가격이 고정된다. 임대아파트이기에 취득세·재산세 등 세제혜택도 있다.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도·통풍성을 극대화했다. 대지 높이차를 이용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신리천·수변공원·근린공원 등 인근 자연환경과 연계된 광장으로 단지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는 단지 내 통경축과 중앙 광장 및 공원 계획에 반영된다. 상업·문화·레저시설이 어우러진 도심공간 워터프론트 콤플렉스와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거리에 초·중·고가 조성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KTX(2016년)·GTX(2021년) 동탄역도 개통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화성시 능동 471-3번지에서 열린다. 1899-5733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