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참진이슬로] 한달만에 640만병 팔려
입력1998-11-23 00:00:00
수정
1998.11.23 00:00:00
㈜진로가 지난달 출시한 '참眞이슬露'가 무서운 기세로 소주시장을 파고들고 있다.23일 진로에 따르면 알코올 23도인 '참眞이슬露'는 지난달 19일 출시즉시 주당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판매에 호조를 보이더니 한달만에 역대 최고 판매기록인 640만병의 매출을 올렸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참眞이슬露'는 출시 50일에는 1천만병 매출을 어렵지 않게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특히 진로는 지난해 부도나기 전까지 50%에 육박하던 소주시장 점유율이 최근 40% 이하로 추락한 상태여서 `참眞이슬露'를 발판으로 다시한번 소주업계 선두주자의 위상을 확인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나무숯 여과공정을 도입, '깨끗한 소주'로 승부했고, 프리미엄급이지만 일반소주 가격을 적용한 것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파고드는 것같다"고 말했다.
진로는 '참眞이슬露'의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관리직 사원 200명을 서울지역 주요업소 밀집지역에 투입해 현장 판촉전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