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채동욱, 청사 떠나…“짧은 기간 최선 다했다”

채동욱 검찰총장이 13일 오후 4시4분께 결국 대검찰청 청사를 나섰다.

'혼외아들 의혹'에 휘말려 사의를 표명한 지 1시간 30분만이다.

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20분께 황교안 법무장관이 자신에 대한 감찰 지시를 내렸다는 언론 보도가 나가자 1시간여만인 오후 2시30분께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채 총장은 검찰 간부 30∼40명의 인사를 받으며 청사를 나섰다.



사퇴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거기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한 말씀 드렸고 그동안 짧은 기간이지만 법과 원칙에 따라 검찰을 제대로 이끌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조선일보와 소송 계획은 어떻게 할 것이냐’, ‘법무부 감찰 지시를 사전에 알고 있었느냐’, ‘사퇴하라는 압박이 있었느냐’는 다른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았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