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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 차량 관리용 스마트기기 앱 ‘마이카스토리’ 런칭
현대자동차는 차량 관리를 위한 고객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앱)인 ‘마이카스토리(My Car Story)’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이카스토리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자동차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된 앱이다.
세부 기능은 ▲수리내역 ▲서비스 ▲가이드 ▲네트워크 ▲커뮤니티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나뉘며, 각 항목을 통해서 차량 관리는 물론 자동차 생활 전반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수리내역 항목에서는 차량 정비이력 조회와 소모품 교환 주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차량이 서비스센터에 입고 됐을 때 고객이 수리 진행 사항을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서비스 항목에서는 서비스센터와 긴급출동 예약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고객 개별 차량의 정보에 따라 정기 점검일과 소모품 교환주기, 보증서비스 만료 예정일, 해당 차량 리콜 정보 등을 고객이 직접 확인해 보지 않아도 쉽게 알 수 있는 ‘자동 알림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하며, 이 밖에도 차량의 각종 경고등에 대한 정보와 자가정비 요령, 자동차의 다양한 부품 작동 원리를 설명한 동영상ㆍ애니메이션, 신차 구매 정보 및, 중고차 시세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포함됐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앱스토어에서 마이카스토리를 검색하면 다운 가능하다. (단, ios는 11월 초 오픈) 기존의 현대차 블루멤버스 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며, 블루멤버스 계정이 없는 고객의 경우 회원가입 후 자신의 차량 정보를 입력하면 어플리케이션의 다양한 정보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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